암환자, 세상과의 소통전 앱은 ‘암시민연대’와 ‘서울특별시’가 함께한 공익 사업으로 간접적 표현도구인 사진을 통해 자신의 이야기를 풀어가도록 사진학교를 진행하고 그 작품을 모아 전시하는 사진전의 내용을 소개하는 앱입니다.
우리 사회에는 암으로 인해 충격과 고통을 받고 있는 환자와 가족들이 참 많습니다.
함께 살아갈 ‘우리’가 아닌 곧 죽을 사람 혹은 불쌍한 사람으로만 인식되는 현실에 힘겨워하지만, 누구보다도 용감하게 질환과 싸워가며 치열하게 살아가는 이야기를 모두에게 들려주고 싶었습니다.
사진은...
우리 마음의 발자국이고,
우리 삶의 거울이며,
우리 영혼의 반영이고,
적막한 순간 우리 손안에 쥘 수 있는 응고된 기억이다.
이들이 남긴 발자국과 흔적이 고통받고 있는 환자와 가족에게 희망과 위로가 되기를 바라고 아직은 건강한 모든 사람들에게도 용기를 줄 수 있었으면 합니다.
<참여작가>
- 길창만, 김미연, 김소연, 박찬훈, 송정의, 김일권, 홍순례, 배현숙, 우다연, 이완영, 윤명숙님
<주요기능>
-사진전에 전시된 전체 사진들을 배경 음악과 함께 애니메이션으로 보여드립니다.
-각 사진을 터치하면 사진 자세히 보기와 작가의 사진 해설, 그리고 작가의 다른 사진들을 볼 수 있습니다.
-작가 소개난에는 작가 정보를 보고 응원 메시지를 메일로 보낼 수 있습니다.
<후원 및 기부>
사진전 후원: (주) 한올
앱 제작 기부: 김태제, 오영택, 김성수, 이현진, 최정태